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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하사, 만취상태로 36km 역주행…‘진짜 군기강 잡으려면 이런 거부터 확실히 잡아야’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9.01.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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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어떤 의미에선 역대급 하사가 탄생했다.
 
10일 오전에 만취한 상태로 경부고속도로를 역주행한 육군 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10일 오전 2시 55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신탄진 졸음쉼터 인근에서 한 시민이 스포티지 차량이 서울 방향으로 역주행하고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뉴시스
뉴시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순찰차 4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315㎞ 지점에서 육군하사 A(24)씨가 몰던 차량을 멈춰 세웠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A씨는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70%의 만취상태로 36㎞나 고속도로 역주행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인들과 술을 많이 먹고 집으로 돌아가다 역주행 한 것으로 보고 A씨를 군 당국에 인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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