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어떤 의미에선 역대급 하사가 탄생했다.
10일 오전에 만취한 상태로 경부고속도로를 역주행한 육군 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10일 오전 2시 55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신탄진 졸음쉼터 인근에서 한 시민이 스포티지 차량이 서울 방향으로 역주행하고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순찰차 4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315㎞ 지점에서 육군하사 A(24)씨가 몰던 차량을 멈춰 세웠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0 18: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