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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극한직업’ 이하늬, “12kg 감량 위해 안 먹고 눈물나게 노력하는 류승룡 선배 보고 대단하다 생각”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9.01.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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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영화 ‘극한직업’ 이하늬가 류승룡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전했다.

10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극한직업’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이병헌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 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먼저, 영화를 본 소감에 대해 이병헌 감독은 “매번 이런 자리가 떨린다. 영화를 처음 봤는데 긴장되고 떨린다”라고 전했다.

류승룡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류승룡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류승룡은 “저희가 본 소감보다는 여러분들의 소감이 더 궁금하다. 시나리오 볼 때 마음속으로 웃었던 부분이 잘 구연됐고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영화 속에 잘 녹아낸 것 같다. 관객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하늬는 “작년 한 해 ‘극한직업’ 한 작품만 했다. 2018년 담은 에너지가 온전히 녹아낸 것 같아서 좋다. 설레기도 하고 떨린다”라고 언급했다.

진선규는 “작년 봄부터 여름까지 행복하게 찍었고 ‘그만큼 스크린에 잘 보여줄 수 있을까’ 걱정이 됐지만 잘 나온 것 같아서 좋고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동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동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동휘는 “영화를 처음 봐서 아직 얼떨떨하다. 저 개인적으로는 좋았다”라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공명은 “방금까지 영화를 보고 왔는데 아직까지 심장이 쿵쾅쿵쾅 거린다. 영화를 다 보고 선배님들과 손을 잡는데 너무 뭉클하고 기분이 좋았다. 정말 작년 한 해 행복하게 촬영했던 만큼 영화도 잘 나온 것 같아서 좋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류승룡은 코미디, 드라마, 좀비,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연기를 했다. 이에 가장 어려웠던 장면이나 재미있었던 연기가 있다면 어떤 부분이었는지 궁금했다.

류승룡은 “일단 재밌게 찍었고 보실 때 육체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다행히 전작의 액션보다는 더 수월하게 했었다. 또, 재미있었던 연기라고 한다면 작품에서 오열하는 장면이 있는데 차별성 있는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혼자만 진지하고 울고 있지만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을 찍는 내내 컷할때마다 배우들과 웃으면서 행복하게 찍었고 영화 속에서 찍었던 것들을 보면서 흐뭇했었고 잔상이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류승룡은 영화를 위해서 12kg을 감량했다고 한다. 그는 “모든 배우들이 극 중에 맞게 몸을 디자인하듯이 저 역시 전작에 과하게 몸을 불려놔서 7개월 정도 밀가루 음식 탄수화물을 절제했다. 촬영 현장에서도 서로 차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서로 위로하고 토닥여주면서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이하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하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하늬는 “항상 촬영장에 밥차가 와도 혼자 도시락을 드셨다. 밥차에 고기반찬도 많이 나왔었는데도 안 드셨고 진짜 맛있는 맛집에서도 부들부들 떠시면서 바나나 드시고 달걀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눈물 나게 피나는 노력을 하는구나. 대단하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선배님께서 다도를 하시는데 밤샘 촬영 때 항상 테이블을 세팅하시고 차 마시다가 와서 얘기하고 쉬면서 자기 불량 촬영하로 가고 정말 친한 분위기로 촬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류승룡의 노력이 돋보이는 영화 ‘극한직업’은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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