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언니들’, 17일 첫 방송… ‘언니들과 떠나는 인생 여행’

(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스타일리시한 언니들의 여행 ‘바람난 언니들’이 첫 방송된다.

10일 JTBC는 JTBC2 신규 예능프로그램 ‘바람난 언니들’이 17일 밤 8시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바람난 언니들’은 절친한 여자 스타들의 1박 2일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출연진이 여행지, 여행 콘셉트, 일정을 함께 정하며 자신들만의 여행을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을 공개한다.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핫한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워맨스’가 기대감을 더한다.

출연진은 소문난 ‘연예계 절친’부터 막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새내기 친구’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오랜 시간 동료로 함께 일해 온 한혜연과 송경아·이혜정, 극과극 성향의 절친인 배우 조우리와 한보름, 가수 선후배에서 절친으로 거듭나고 있는 페이와 효민, 20년지기 베스트프렌드 박진희와 최정윤 등이 출연한다.

개성 넘치는 매력을 지닌 다양한 출연진이 모인 만큼, 각 팀이 펼쳐나갈 다채로운 이야기 역시 또 다른 관전포인트다.

각 팀은 국내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여행지와 직접 계획한 여행 코스는 물론 팀 별 여행 콘셉트에 맞춘 특별한 팁까지 전하며 알찬 정보를 전한다.

또한 직접 운전하며 여행을 이어가는 출연진이 선곡한 드라이빙 플레이리스트까지 공개되어 듣는 재미까지 충족시킬 예정이다.

JTBC2 신규 예능프로그램 ‘바람난 언니들’은 17일 밤 8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