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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타임즈’, 첫 녹화 마쳐… ‘다양한 시각의 토크 배틀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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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시사 코미디쇼 ‘상암타임즈’의 첫 녹화 분위기는 어땠을까? 

10일 tvN은 ‘상암타임즈’가 첫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상암 타임즈’는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매주 우리 주변의 핫한 이슈들을 짚어주고, 다양한 시각에서 공감 가능한 토크 배틀이 펼쳐지는 ’시사잘알’과 ‘시사알못’들의 시사 코미디쇼.

엄격하고 진지하기만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오로지 팩트와 알찬 정보만을 선별해 쉽게 풀어내는 새로운 형태의 '시사 코미디쇼'다.

‘상암 타임즈’ / tvN
‘상암 타임즈’ / tvN

MC 김구라를 비롯한 ‘시사알못’ 군단과 전직 앵커 박종진, 시사평론가 정영진, 이봉규, 최욱으로 이루어진 ‘시사잘알’ 전문가 집단이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파란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진행된 '상암타임즈' 출연진들의 첫 토크는 그야말로 ‘시사 코미디쇼’라는 이름에 걸맞은 날카로운 멘트와 풍자, 웃음이 묻어났다는 후문.

시사프로그램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김구라는 첫 녹화에서부터 토론의 무게중심을 잡으며 이끌어갔다.

또한 이날 ‘상암타임즈’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전문가 박종진과 이봉규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언가를 힘주어 말하고 있는 박종진과 이를 진지하게 듣고 있는 이봉규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하는 것.

마치 물과 기름 같은 두 시사 전문가가 열띤 토크 과정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추가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주인공인 장대현과 박재정은 시사가 궁금하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대변할 예정.

시사 전문가들의 의견은 들으면서도, 톡톡 튀는 20대 청춘들의 생각과 의견들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시사 코미디쇼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상암타임즈’ 제작진은 “첫 녹화 분위기가 매우 흥미진진했다. 사이다 같은 토론,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스튜디오를 가득 채우는 웃음이 녹화 내내 쉴 틈 없이 오고 갔다. 어떤 주제로도 대화가 가능한 출연진들이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tvN ‘상암타임즈’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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