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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유행하는 RSV 바이러스는 무엇?…“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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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RSV바이러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RSV바이러스란 우리나라에서 늦가을부터 겨울철까지 유행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중 하나다.

RSV는 주로 1세 이하의 영아들에서 폐렴과 모세기관지염을 주로 일으키며, 천식이나 기관지 폐이형성증 등 기저 폐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더 나이가 많은 아이여도 심한 폐렴을 일으킬 수 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해당 바이러스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이며 쌕쌕거림을 동반한다.

발열은 대개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영유아의 경우 보통 입원치료의 대상이 된다. 

RSV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지 않기 때문에, RSV에 의한 모세기관지염 및 폐렴의 치료도 다양한 호흡기 약제들을 통한 증상의 조절이 주된 것이다. 

따라서 미숙아로 태어났거나 선천성 폐·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 또는 가족력 상 심한 알러지 질환이 있는 경우와 1세 이하의 영아기를 가을~겨울철에 보낼 때 RSV에 의한 감염을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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