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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시’ 청하,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 “엄마 딸 상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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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청하가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10일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9일 오후 방송된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신곡 ‘벌써 12시’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청하 / MNH엔터테인먼트
청하 / MNH엔터테인먼트

1위가 발표된 후 그는 “우선 회사 식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별하랑(팬클럽) 여러분 너무 사랑한다. 엄마가 태국에서 여행 중이실 텐데 딸 상 탔다”며 유쾌한 1위 소감을 전했다.

2017년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발표하며 솔로로 데뷔한 그는 이후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 등의 곡들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그는 음원 차트 정상까지 등극했지만 정작 음악방송 1위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청하 / MNH엔터테인먼트
청하 / MNH엔터테인먼트

신곡 ‘벌써 12시’로 솔로 데뷔 1년 7개월 만에 음악방송 정상에 오른 그는 상승세에 힘입어 계속해서 1위 트로피 수집에 도전할 계획이다.

그는 ‘벌써 12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음원차트 1위까지 섭렵하며 글로벌 솔로 퀸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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