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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살이냐며 시비건 18세와 소주병으로 사람 머리 친 20살…‘음주 후 쌍방폭행’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9.01.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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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술집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소주병을 들고 난동을 부린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술집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소주병으로 상대를 때린 혐의(폭행 등)로 A(20)씨와 B(18)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이날 오전 1시10분께 중구 동성로의 한 술집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소주병으로 머리를 내리치는 등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술집 흡연실에서 만난 A씨에게 “몇 살이냐”는 말과 함께 먼저 시비를 건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뉴시스

 
이에 A씨와 B씨는 서로에게 욕설을 하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B씨가 A씨의 머리채를 잡았다.  
 
화가 난 A씨는 테이블 위에 있던 소주병으로 B씨의 머리를 내려쳐 부상을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머리를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현재 귀가 조치 된 상태”라며 “두 사람 모두 술에 취해 폭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만간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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