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배우 이장우가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에 참여했다.
지난 9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이장우가 “‘하나뿐인 내편’ OST 가창에 합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10일 오전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이장우가 OST를 부른 것은 맞지만 음반 발매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장우는 2009년 그룹 24/7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 ‘24 Hours A Day, 7 Days A Week’를 발매한 바 있다. 타이틀곡 ‘그녀석의 여자’는 당시 MBC 일일시트콤 ‘태희 혜교 지현이’ OST로 크게 사랑받았다.
이후 2012년과 이듬해 각각 ‘차마 하지 못한 말’ ‘사랑한단 말야’ 등 싱글을 발표한 이장우는 음악은 물론, 드라마, 영화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했다.
이장우가 봄앤푸드 본부장 왕대륙으로 분한 KBS2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