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요리 특히 플레이팅에 조예가 깊은 인물을 소개해 화제다.
10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국내와 중국 등에서 활동하는 박소연 푸드스타일리스트 겸 요리연구가의 주방을 찾았다.
박소연 푸드스타일리스트에 따르면, 그녀의 주방은 맛과 건강뿐 아니라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싱크대는 동선이 효율적인 ‘ㄷ’자 형태로 수납장 공간, 식재료 준비 공간, 조리 공간까지 이어져 바로 요리가 가능하다.
그 밖에도 다양한 색을 가진 50~60가지 향신료, 양념 소스가 한가득 보관하고 있는 와인냉장고, 깔끔한 일체감을 주는 빌트인 냉장고, 프랑스인 시어머니가 물려준 은식기 제품들, 8인 정도는 넉넉히 앉을 수 있는 큰 식탁, 별도의 작업실 겸 쿠킹클래스 공간 등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초, 꽃병, 조명 등을 활용한 플레이팅 기술을 뽐내기도 했다.
박소연 푸드스타일리스트는 “주부님께서 외모에 시간을 투자하시는 것만큼 주방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셔서 건강한 음식을 레스토랑 못지않게 집에서도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