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10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조재범 씨가 4년간 성폭행 했다며 그를 추가로 고소한 뉴스를 전했다.
심석희 선수에 따르면, 평창올림픽을 약 20일 남겨두고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혹행 폭행을 조재범 코치로부터 가혹한 폭행을 당했다고 호소해 왔고, 또 최근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부분을 어렵게 밝히며 추가로 고소했다.
심석희 선수의 변호인을 맡은 임상혁 변호사는 “밝히기 쉽지 않은 사안이다. 그래서 여태까지 폭행이 문제됐을 때도 거기에만 응했었고 성폭행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었던 그런 사안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4일 또 다른 빙상선수들도 지도자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기자회견을 예고해 큰 파문이 일 전망이다.
이에 임현주 아나운서는 “이런 소식 들을수록 참 안타깝고 마음이 안 좋다”고 말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0 09: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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