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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엄지 발가락 부상…훈련 대신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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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벤투호에 또 한 명의 부상자가 생겼다. 이번에는 미드필더 이재성(홀슈타인킬)이다. 

이재성은 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샤밥 알아라비 클럽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불참했다. 필리핀과의 1차전 도중 오른 엄지발가락을 접질린 여파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날 훈련을 건너뛰었다. 

경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상대인 키르키스스탄의 전력이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만큼 무리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성은 숙소에 남아 트레이너와 함께 재활을 진행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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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으로 1주일 진단을 받은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이어 이재성까지 다치면서 이날 훈련에는 20명만 참가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취재진에게 러닝과 스트레칭 등 간단한 내용만 공개한 뒤 이후 훈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오늘 전술 훈련이 예정돼 있어 감독님이 비공개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12일 새벽 1시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키르기스스탄과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갖는다. 필리핀과의 1차전에서 고전 끝에 1-0 신승을 거둔 한국은 2연승으로 조기 토너먼트행 확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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