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박종부 씨(故 박종철 열사 친형)를 전화 통화로 연결했다.
故 박종철 열사가 고문을 받아 숨진 곳으로 알려진 남영동대공분실이 이제 민간인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지난 12월 26일, 정식 이관식이 있었고 앞으로는 일반인도 가 볼 수 있게 됐다.
박종부 씨는 1월 13일 오후 2시에 추모제가 열린다며 故 박종철 열사를 데리고 나오는 퍼포먼스 등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박종부 씨는 이번 이관으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대규모의 고문실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故 박종철 열사가 숨진 곳으로 알려진 509호실과 그 외 14개 방 복구도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박종부 씨는 이번 추모제가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음악제 등도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날이 오면 작곡가 곡 선정,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0 07: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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