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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반대’ 택시기사, 또 분신 시도…현재 의식없는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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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인근 KT빌딩 앞에 있던 개인 택시에서 불이 났다.

어제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 근처에서 60대 택시 기사가 자신의 차 안에서 분신을 시도해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카풀 정책 문제가 해결 되지 않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주변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

택시에서 구조된 운전자 65살 임모씨는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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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씨는 현재 의식이 없으며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임 씨는 분신하기 이전 이미 유서도 작성해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씨는 평소 카풀 서비스와 관련해 카카오 모빌리티에 대한 원망을 강하게 표명했다고 주변 사람들은 밝히고 있다

임씨는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시위에도 참석했다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임 씨가 카카오 카풀 반대를 위해 분신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경찰은 주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분신 동기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택시기사 57살 최 모씨가 카풀 서비스 출시에 반발하며 분신을 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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