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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촬영회’ 폭로 양예원, 유포 40대 실형…“피해자들, 용기 내셔도 돼요”

  • 신아람 기자
  • 승인 2019.01.1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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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양예원이 선고 이후 심정을 밝혔다.

9일 인터넷 방송인 양예원의 노출 사진을 유포하고 촬영 과정에서 성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지난해 유명 유튜버 양예원은 비공개 촬영회 모델 일을 하면서 성추행을 당한 데다 당시 사진까지 불법 유포됐다고 폭로했다.

그리고 촬영회 회원들을 모집한 46살 최 모 씨를 성추행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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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재판부는 양 씨가 당시 피해 상황을 일관되게 진술해 최 씨의 범행이 인정된다며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법조계에서는 특히 성추행 혐의 인정에 의미를 뒀다.

1심 선고 뒤 언론 앞에 선 양예원 씨는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숨지 말고 당당히 나서라고 말했다.

“안 숨으셔도 돼요, 안 숨어도 되고요. 잘못한 거 없어요. 세상에 나오셔도 되고요,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돼요”

양씨는 자신의 사건에 악성 댓글을 달아온 사람들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두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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