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영화 ‘키드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0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키드냅’이 올랐다.
지난 2017년 11월 22일 개봉한 영화는 할리베리, 세이지 코레아, 크리스 맥긴 등이 출연, 루이스 프리에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체감 러닝 타임 단 90초!’라는 카피에 걸맞게 빠른 전개와 시선을 뗄 수 없는 추격 액션으로 휘몰아치는 ‘키드냅’은 실제 아들을 구하기 위해 범인을 추격하는 24시간을 다뤘다는 점에서 생생한 속도감을 체감할 수 있다.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는, 현대 기술의 도움 없이 아들을 구하기 위해 벌어야 하는 ‘카를라’의 사투에 있다.
고속도로에서 납치범의 차를 온몸으로 막아선 거칠고 위험천만한 맨몸액션 장면과 그들로부터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 강렬한 카체이싱, 혈혈단신 범인의 집에 잠입한 할리 베리의 긴장감과 공포가 동시에 느껴지는 표정은 단번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몰입도를 높인다.
당시 관객수 27.926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0 02: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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