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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성균관대역사 새 단장…‘5년 만의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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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경기 수원시 수도권 전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5년여 만에 완공했다.

지난 9일 코레일은 성균관대역에서 개발사업 준공식을 했다.

성균관대역 개발사업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상업 시설, 북부역사를 포함해 모두 9천1㎡를 증축하는 사업이다.

2017년 9월 북부역사와 상업 시설 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기존 역사 리모델링을 끝냈다.

/ 연합뉴스
성균관대역 투시도 / 연합뉴스

역사에 출입구 3개를 신설하고 엘리베이터 4대, 에스컬레이터 7대를 설치하는 등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코레일은 2014년 수원시와 성균관대역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고 2015년 9월 북부역사 개통을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

정인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수도권전철역을 만드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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