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왜그래 풍상씨 ’에서 유준상이 이창엽 찾아와 준 거액 부조금 뿌리고 장례거부하는 동생들에게 눈물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왜그래 풍상씨’ 에서는 풍상(유준상)이 외상(이창엽)을 찾아 온 조직폭력배가 준 부조금을 뿌리고 돌아왔다.
외상(이창엽)은 그들이 주고 간 화환을 버리면서 아버지에 대한 과거의 분노가 다시 되살아 났다.
외상(이창엽)은 풍상에게“ 더 올 사람도 없는데 그만 하자. 이만큼 했으면 됐다”라고 하며 장례식장을 떠났다.
화상(이시영)은 “낳기만 하면 부모냐?”라고 했고 진상(오지호)는 “이 자리 형 때문에 있는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풍상(유준상)은 동생들을 향해 울면서 “그래도 아버지가 있어서 우리가 있는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심(박인환)은 장례식장을 찾아와서 풍상(유준상)에게 “아버지 보험금은 얼마냐? 혹시 금덩이를 숨겨놓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9 23: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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