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가 반건조 양미리로 양미리조림을 만들었다.
9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반건조 양미리로 양미리조림을 만들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양미리는 겨울 제철 생선으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양미리조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무를 썬다. 그 다음, 무를 냄비에 넣고 물을 약간만 부은 후에 뚜껑을 닫고 무를 익힌다.
양미리를 손질할 때는 머리와 꼬리를 뗀 후에 반으로 자른다. 양미리를 손질한 다음, 볼에 양념을 만든다. 양념은 양파 반 개, 어슷하게 썬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썰어넣는다.
매실액 1큰술, 다진 생강, 다진 마늘, 간장 4큰술도 넣는다. 고춧가루와 물을 넣고 잘 저어준다. 이쯤에서 냄비 속에 익고 있는 무 위에 손질한 양미리를 얹고, 양념 된 채소를 양미리 위에 붓는다.
한소끔 끓인 후에 간을 본다. 간을 보면서 비린내가 나면 매실액을 더 넣는다. 후추를 넣어주는 것도 간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이렇게 약불로 5분 간 더 끓이면 김수미표 양미리조림이 완성된다.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