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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우주소녀(WJSN) 타이틀곡 ‘La La Love’, “소녀→숙녀로 넘어가는 복잡 미묘한 사랑의 감정”(종합)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01.0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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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우주소녀(WJSN)가 소녀에서 숙녀로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새해맞이 컴백을 알렸다.

8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우주소녀(WJSN) 새 미니앨범 ‘우주 스테이?(WJ STAY?)’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우주 플리즈?(WJ PLEASE?)’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찾아온 우주소녀의 이번 앨범 ‘우주 스테이?(WJ STAY?)’는 타이틀곡 ‘라 라 러브(La La Love)’,‘유 갓(You Got)’, ‘1억 개의 별’, ‘그때 우리’, ‘칸타빌레’, ‘트웰브 어클락(12 O’clock)’, ‘우주정거장’ 등 7곡이 담겨있다.

이번 타이틀곡 ‘La La Love’는 벅찬 감성을 자아내는 스트링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곡 전개가 인상적인 레트로 팝으로, 아직 이해하기엔 어려운 복잡 미묘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프로듀싱팀 Full8loom가 작사·작곡했고 멤버 엑시가 랩 메이킹에 참여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우주소녀(WJSN)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단발로 돌아왔습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마다 다른 새해 인사로 활기차게 쇼케이스의 시작을 열은 우주소녀는 새해 소망에 대해 먼저 얘기했다.

리더 엑시는 “일출은 못 봤지만 멤버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해서 기뻤다. 새해 소망은 우선 새해부터 열심히 활동해야 하니까 다들 건강하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목표가 많은데 하나하나 다 이뤄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가을 ‘부탁해’ 활동으로 데뷔 이래 첫 1위를 한 것에 대해 엑시는 “기대를 안 했는데 많이 당황했다. 리더다 보니까 울지 않고 수상소감을 마치려고 노력했다. 그때 든 생각은 우주소녀와 우정분들과 함께 한 순간이 필름처럼 지나가면서 눈물이 안 날 수가 없었다. 원래는 눈물이 정말 많아 컨트롤하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당시 느꼈던 벅찬 감정을 천천히 얘기했다.

우주소녀(WJSN) 엑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우주소녀(WJSN) 엑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연말 시상식 무대 준비에 컴백 준비하랴 바쁘지 않았냐는 말에 엑시는 “너무 감사하게도 연말에 바쁘게 보냈다. 정신은 없었지만 너무 기분좋고 뿌듯했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아니지만 서브타이틀곡인 ‘일억개의 별’로 무대를 시작한 우주소녀.

이 곡에 대해 보나는 “팬클럽 이름이 우정이다. 우주소녀가 (팬)을 사랑하는 마음을 별에 빗대 만든 곡이다. 서로가 함께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그런 곡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앨범에 대해 은서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해서 준비한 첫 앨범인데 새해가 기대되는 마음을 앨범에도 가득 담았다. 우정 분들, 대중 분들 모두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만들었으니 많이 예쁘게 봐주시고 사랑스럽게 봐달라”고 말하며 거듭 당부했다.

우주소녀(WJSN) 엑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우주소녀(WJSN) 은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번 안무 포인트로 ‘빼꼼춤’과 ‘진동춤’을 꼽은 우주소녀는 여름과 보나를 내세워 잠깐 포인트 동작을 선보였다.

우주소녀(WJSN) 보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우주소녀(WJSN) 여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안무에 대해서 멤버들은 “오프닝과 인트로가 포인트인 것 같다. 집중이 확 되는 부분이다. 오프닝에서 두 줄로 시작하는 부분이 우주소녀만의 포인트 색깔이 있는것 같다. 아무래도 퍼포먼스로 화제 아닌 화제가 되지 않나(웃음) 그래서 대중분들도 따라 하기 쉬운 안무를 넣으려고 상의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제목이 ‘La La Love'(라 라 러브)’여서 얼핏 들으면 라라랜드가 떠오를 수 도 있지만 실제 앨범과는 크게 상관없다고 밝혔다.

엑시는 “저도 제목을 듣고 ‘아 이거 많은 분들이 (라라랜드)로 생각하시겠다’라고 느꼈다. 하지만 컨셉자체는 라라랜드와 상관없다. 물론 영화는 좋아한다(웃음)”라고 말했다.

비록 이 날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중국인 멤버 3명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며 서로 잘되기를 항상 응원한다는 말로 아쉬움을 대신 전한 우주소녀. (13명의 목소리가 다 들어있는 ‘그때 우리’를 듣는것을 추천한다)

쇼케이스 초반에도 새해 소망을 말하며 시작했는데 개인적으로 바라는 목표는 무엇인지에 대해 각자 얘기해봤다.

우주소녀(WJSN) 엑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엑시-“제 목표는 단독콘서트를 처음으로 제작년에 했다. 이번해도 팬분들을 위해 또 하고싶다.해외활동하면서 해외 팬분들도 만나고 싶다.이번에 25살이 됐는데 무슨 느낌인지 모르겠는데 좋은 기운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우주소녀(WJSN) 보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보나-“황금돼지띠라고 작년 연말부터 새해에 이어서까지 많은 축하와 기대를 받아서 감사하다. 컴백하는데 있어서 돼지 두 마리가 있으니까 좋은 기운받아 열심히 하겠다”

우주소녀(WJSN) 연정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연정-“OST에 많이 참여했는데 앞으로도 더 많이 하고싶고 유닛활동을 해본 적이 없어서 기회가 있다면 다양한 컨셉과 멤버들이 뭉쳐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우주소녀(WJSN) 은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은서-“최근 예능활동을 통해 많은 모습 보여드렸는데 얼마전에 웹드라마를 찍으면서 연기를 접해보니 너무 재밌었다.보나언니 조언을 들으면서 앞으로도 더 해보고싶다,액션드라마 자신있다”

우주소녀(WJSN) 여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여름-“쉬는동안 춤도 배우고 요리를 배웠다.요즘 유행하는 요리프로그램이나 춤 프로그램에 도전해보고싶다”

아직도 보여줄게 많고 하고싶은것이 많은 우주소녀.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해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다.

이번 ‘우주 스테이?(WJ STAY?)’앨범을 통해 소녀에서 한층 더 성숙한 숙녀로 돌아온 우주소녀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쇼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예고한 우주소녀는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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