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베리베리(VERIVERY) 강민이 막내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 첫 번째 미니앨범 ‘베리어스(VERI-US)’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2003년생인 강민의 올해 나이는 17세. 베리베리의 유일한 10대 멤버다.
이날 강민은 자기 PR 코너에서 ‘#막냉이 #나이는미자_얼굴은왕자 #뭐든흡수하는강펀지’라는 해시태그를 공개했다.
강민은 “아직 나이도 어리고 미숙하지만 조금 더 멋있어지는 바람이 있다”고 해시태그를 설명했다.
이어 “연습한 기간이 짧기 때문에 많이 연습해서 뭐든지 흡수하고 싶다”며 “많이 연습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베리베리 강민 많이 기억해 달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VERI-US’는 ‘가장 베리베리다운 다양한 색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멤버들의 포부가 담긴 앨범으로 크리에이티브 아이돌다운 베리베리의 면모가 돋보인다.
타이틀곡 ‘불러줘 (Ring Ring Ring)’는 뉴 잭스윙 장르를 현대적인 그루브로 재탄생시킨 곡으로 동헌과 호영이 제작에 참여했다.
수록곡으로는 풋풋한 10대의 사랑을 노래하는 ’플라워(Flower)’,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팬송 ‘F.I.L’, 레트로 펑크 곡 ‘올라잇(Alright!)’, 데뷔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금부터 베리베리해’의 OST인 ‘슈퍼 스페셜(Super Special)’의 어쿠스틱 버전까지 총 5곡이 담겼다.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베리어스(VERI-US)’를 발매한 베리베리(VERIVERY)는 타이틀곡 ‘불러줘 (Ring Ring Ring)’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