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사이먼 앤 가펑클 원래이름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사이먼 앤 가펑클’의 결성 초기의 이름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또한 9일 포털 실시간검색어에 사이먼앤가펑클원래이름이 올라 이목을 끈다.
방송에서 김용만은 가수 홍서범에게 전화찬스를 사용했다. 홍서범은 “동물 이름 비슷한 게 있었다”고 결정적인 힌트를 건넸다.
이어 문제를 지속적으로 맞히지 못하자 제작진들은 “앙숙”이라고 힌트를 줬다. 이에 송은이는 바로 “톰과 제리”를 외쳤다.
정답은 ‘톰과 제리’였다. 제작진은 사이먼 앤 가펑클의 결성 당시 원래이름이 ‘톰과 제리’였다고 밝혔다.
사이먼 앤 가펑클은 미국의 포크 음악 듀오로 아름다운 보컬 하모니를 내세운 포크 록을 구현하며 1960년대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톰&제리’는 롤링스톤이 뽑은 유명해지기 전 최악의 이름 25에 뽑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9 14: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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