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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어쩌다 결혼’ 김동욱,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라서 출연을 결심했다”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1.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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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김동욱은 지난해 영화계를 휩쓴 ‘신과함께 1,2’를 통해 쌍천만 배우로 자리잡고, ‘어쩌다, 결혼’으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어쩌다, 결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김동욱, 고성희 그리고 황보라, 한성천, 연출을 맡은 박호찬 감독, 박수진 감독이 자리를 빛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장미빛 미래를 꿈꾸지만, 안 봐도 비디오인 아버지의 반대 떄문에 전전긍긍하는 항공사 오너 2세 정성석(김동욱 분).    

이날 김동욱은 “‘어쩌다, 결혼’은 영화를 하고 연기를 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는 영화라 생각했다”라며 “우리 영화처럼 다양성있는 영화를 하면서 좋은 기회와 공감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김동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동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한 “이 영화를 제안해줘서 굉장히 반가웠고, 재밌었던 시나리오 뿐만이 아니라 영화를 처음 하게되면서 열정적으로 영화를 임했던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동기들이 영화를 선택하는데 큰 기여를 했는데, 영화를 찍을때도 ‘신과함께’가 대중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몰랐는데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웠다”고 쌍천만 배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달했다.

김동욱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성석이라는 캐릭터가 재벌2세라는 설정이 ‘과연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이 여건에 있는 캐릭터가 공감을 일으킬까?라는 1차원적인 생각을 했다. 우리 영화는 다양한 직업군과 다양한 가치관으로 결혼에 대한 고민을 하고있는 분들을 위한 영화가 아닐까?”라고 전했다.

김동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동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동욱은 함께 연기한 고성희와의 호흡에 대해 “우리의 캐릭터는 처음에 낯설었고, 서먹함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영화가 중반부를 달리면서 친해졌다. 또 한명의 동네 술친구가 생긴 것처럼 가까워졌다. 그 관계를 지금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좋은 동네 동생을 이 작품을 통해 알게 됐다. 또한 연기적,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좋은 동료를 얻었다”라며 고성희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성희는 “가장 좋았던건 김동욱 선배가 던져주는 연기와 순간적인 애드리브가 재밌었다. ‘살아있는 것처럼 연기할 수 있구나?’는 생각과 함께 많은 것을 배웠다”고 김동욱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김동욱-고성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동욱-고성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영화 ‘어쩌다, 결혼’은 부모님의 등쌀에 못 이겨 나간 맞선 자리에서 만나게 된 성석(김동욱 분), 해주(고성희 분) 두 사람은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딱 3년간만 결혼하는 ‘척’하기로 계약한다.

‘어쩌다, 결혼’은 오는 2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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