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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김지훈, ‘냉혈 본색 회의’ 현장 포착… ‘압도적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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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바벨’ 김지훈이 압도적 카리스마를 폭발시킨 ‘냉혈 본색 회의’ 현장이 포착됐다.

9일 TV조선은 ‘바벨’에 출연중인 김지훈이 ‘냉혈 본색 회의’ 현장에서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지훈은 27일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바벨’(극본 권순원, 박상욱/ 연출 윤성식 /제작 하이그라운드, 원츠메이커 픽쳐스)에서 일류대 경영학과 수석 졸업, 영민하고 예의 바른 만능 스포츠맨, 다정다감한 성격을 내세우며 지난 삼십여 년을 살아왔지만, 실상은 혼외자식으로 거산그룹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빨을 감춘 태민호 역을 맡았다.

‘바벨’ 김지훈 / TV조선
‘바벨’ 김지훈 / TV조선

그는 지금까지 쌓아온 친근하고 순한 이미지를 벗고 눈웃음마저 살벌하고 차가운 악역으로 변신, 180도 다른 모습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그가 낡고 허름한 고깃집에서 웃음기 사라진 얼굴로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는, 본격 흑화된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태민호가 이른 아침, 아버지 태회장(김종구)이 즐겨 찾는 ‘연탄집’에 거산그룹 이사진들을 은밀히 소집한 장면.

홀 중앙에 한 자리를 비워 둔 채 둘러앉아 있던 이사진들은 그가 일제히 일어나 허리를 숙여 인사한다.

혼외자식으로 그동안 발톱을 감추고 살아왔던 그가 마치 거산그룹 왕좌에 오른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긴다.

태민호가 이른 아침부터 이사진들을 소집한 이유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그의 카리스마 폭발 ‘냉혈 본색 회의’ 장면은 지난해 12월 8일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한 고깃집에서 진행됐다.

이날 그는 좌중을 휘어잡는 날카롭고, 강렬한 면모를 연기해야 했던 상황.

리허설 전부터 감정선을 잡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던 그는 촬영에 들어가자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숨겨놨던 야망을 서서히 드러냈다. 

또 절도 있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이 장면은 극 중 태민호가 감춰왔던 본성을 본격적으로 발산하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또, “극강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현장까지 압도한 그의 열연이 빛난 장면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 그리고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그리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

27일 밤 10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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