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국민은행 노조가 총파업을 종료했다.
8일 KB국민은행 총파업이 열린 가운데 영업점을 찾은 고객들은 하루 종일 불편을 겪었다.
대부분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큰 혼란은 없었지만 곳곳에서 잡음이 일었다.
KB국민은행은 이날 전국 1058개 모든 영업점을 열었으나 이중 거점 점포로 지정된 411개점에서만 정상적인 창구업무가 가능했고 나머지 점에서는 일부 업무만 처리됐다.
서울 지역 내 일부 비 거점 점포의 경우 입출금 기기(ATM)의 확장판 수준에 불구한 ‘마비 상태’를 겪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9 08: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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