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아이유(IU)가 투기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지난 8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BUNKER’라고 쓰인 문구가 보인다.
이는 최예근, 김제휘 등 많은 후배들이 이용하는 연습실으로 밝혀진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은이 건들면 혼낸다.. 진짜로..”, “지은언니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IU)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아래는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23억 차익, 투기를 목적으로 한 부당한 정보 획득. 전부 사실이 아닙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 값지고 소중한, 저의 커리어를 걸고 이에 조금의 거짓도 없음을 맹세합니다.
‘오래오래’ 머무르며 많은 것들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위해 결정한 자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가 부당 정보를 얻어 부당한 이익을 취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투기를 했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명백한 근거를 보여주세요.
본인의 의심이 한 사람의 가치관과 행동을 완전히 부정해 버릴 만큼의 확신이라면 타당히 비판하기 위해 그 정도 노력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조해지거나 지치지 않을 자신이 있기 때문에 언젠가 꼭 사과받겠습니다.
덧붙여 어제 공개한 대로, 해당 건물에는 저뿐 아닌 많은 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취재진들께서는 그분들과 동네 주민분들의 사생활은 부디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