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카라바오컵에서 첼시를 제압하며 먼저 웃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오전 5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2019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서 해리 케인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도 선발출장해 79분간 활약했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전반 초반부터 공격을 주고받은 양팀의 희비는 VAR로 갈렸다. 첼시 골키퍼 케파의 파울로 토트넘에 페널티킥이 주어진 것.
키커 해리 케인은 어렵지 않게 득점에 성공해 팀에 리드를 안겼다.
골을 내준 첼시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거나 골문을 약간씩 벗어나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양팀은 21일(현지시간)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서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9 07: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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