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스페인 라리가(LaLiga) 발렌시아 CF B팀 메스타야 소속 이강인이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서 또다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발렌시아는 9일(한국시간) 오전 5시 30분 스페인 히혼 엘 몰리뇨에서 스포르팅 히혼과 2018/2019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을 치른다.
4-4-2 포메이션을 채택한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오른쪽 윙어로 출전시킨다.
이강인은 지난해 10월 구단 역사상 최연소로 1군 무대에 데뷔한 이래 3번째 1군 경기를 치르게 됐다.
발렌시아는 전반 33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44분 다니 파레호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채 전반을 마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9 06: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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