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쇼트트랙선수 김아랑이 2019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달 29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9 동계유니버시아드 파견선수 선발전 여자 1500m에서 김아랑은 2분59초786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1위를 기록했다.
다음날인 30일 김아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응원해주신 덕분에 2018년 마지막 대회 다치지 않고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winteruniversiade2019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김아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95년생인 김아랑의 나이는 25세. 김아랑은 지난해 열린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얻었다.
2019 동계유니버시아드는 오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8 23: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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