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한 정두언 전 의원과 정청래 전 의원이 임종석 비서실장 교체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8일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최후의 절규, 굴뚝 위 단식현장’, ‘정치가중계 - 청와대 2기 개편 해설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치가중계’ 코너에서는 정두언 전 국회의원과 정청래 전 국회의원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함께 했다.
임종석 비서실장 교체에 대해 정청래 전 의원은 “제가 봤을 때 임종석 비서실장도 아마 그만 두고 싶었을 것이다. 너무 (비서실장 일이) 힘들다. 그래서 감독이 체력이 떨어진 선수를 교체 하듯이, 그런 차원에서는 시기적으로 적절한 타이밍의 인사였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정두원 전 의원은 “국정운영의 성적표가 대통령 지지율이다. 지지율이 80%대에서 이제 40%로 떨어졌다. 그러면 비서실 운영도 높은 평가를 줄 수 없는 거다.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교체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KBS1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8 23: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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