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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이’ 유해진-민진웅-김태훈, 개봉 첫주 서울 무대인사 참석…13일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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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말모이’ 출연진들이 개봉 첫주 서울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만난다.

엄유나 감독의 영화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말모이’ 시사회/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유해진-엄유나 감독-윤계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서울, 제주, 광주, 대전,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언론과 평단,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말모이’는 13일(일) CGV 용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찾아 관객들과 보다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이번 무대인사에는 유해진, 김홍파, 우현, 김태훈, 민진웅, 조현도, 엄유나 감독이 참석해 ‘말모이’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여기에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해진과 윤계상의 만남,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등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우리말이 금지된 시대, 말과 마음을 모아 우리말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 속에 그려낼 영화 ‘말모이’는 9일 극장가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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