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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군입대 전 솔로서기 입증’…비투비(BTOB) 이창섭, 단독콘서트서 18곡 라이브로 소화 “30살에 만나자” (종합)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1.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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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이창섭의 첫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창섭은 콘서트가 시작되자 “성대를 밖으로 뺄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지난 4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YES24) 라이브홀에서 이창섭 단독콘서트 ‘SPACE’가 진행됐다.

이창섭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창섭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파란물결 멜로디의 떼창, 첫번째 곡 ‘Shelter’ 그리고 ‘Falling’

팬클럽 멜로디와 함께한 떼창, 그리고 파란 물결로 물들인 이창섭의 첫 단독 콘서트 ’SPACE’

이날 이창섭은 “비투비 창섭으로 있다가 그냥 이창섭으로 있으니까 ‘뭔가? 좋은데?’”라며 입을 뗐다. 

또 그는 특유의 장난끼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긴장감을 풀며 팬들과 장난을 치는 등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특히 이창섭의 첫 콘서트를 응원해줄 멜로디에게 “많은 여러분들이 보러와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단독콘서트 ‘SPACE’가 시작됐다”라며 첫 단독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첫번째 콘서트에 포문을 연 오프닝곡은 ‘Shelter’에서 이창섭은 귀여운 음이탈이 나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두번째 곡으로 ‘Falling’을 열창했다. 이창섭은 무대 중앙에서 좌우로 이동하며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콘서트를 진행했다. 첫번째에 이어 두번째 곡이 연달아 시작된 후 팬들은 이창섭을 열창하며 그를 맞이했다.

첫번째에 이어 두번째 곡이 연달아 시작된 후 팬들은 이창섭을 열창하며 그를 맞이했다.

이창섭은 단독콘서트 이름이 ‘SPACE’라고 지은 이유에 대해 팬들에게 묻자 한 팬은 “내가 너의 우주라서?”라고 말했다.

이를 듣자 이창섭은 “그 말도 틀린 말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창섭은 콘서트 이름이 ‘SPACE’인 이유에 대해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라서 ‘SPACE’라고 지었다”라며 그 의미를 설명했다. 무대 또한 우주 공간처럼 영롱한 빛을 자랑했다. 그는 “무대를 연출한 감독님께 박수!”라고 말해 팬들은 박수와 함께 환호쳤다. 

또한 이창섭의 콘서트에는 곳곳 남자팬들도 함께 해 이목을 끌었다. 역시 비투비(BTOB)는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그룹인 것을 증명했다.

이창섭은 노래를 부른 후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한숨을 푹 쉬었다. 그 이유에 대해 “내가 불렀던 노래가 왜 그렇게 다 높은지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섭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창섭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제 성대를 밖으로 빼낼 생각이다. 속된말로 삑사리(음이탈)가 나도 깔깔대고 웃으세요”라고 말해 팬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첫 콘서트이자 마지막 콘서트인데 그냥 불러도 되는거 아닌가? 우리가 행복하면 되는 것이지”

또한 “콘서트가 매진이 돼 금요일이 추가된 것이다”라며 해맑게 웃음을 지었다.

그는 솔로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많이 신경쓴 부분에 대해 “얼굴? 그치 얼굴도.. 콘서트 하기 전에 경락마사지를 받고 왔다. 며칠 받았다. 예쁘게, 군대 가기전에 얼굴이라도 좀 작아보이기 위해 경락마사지를 받고 왔다”고 말하며 “봐요. 나 좀 봐요. 얼굴이 선명해진것 같지 않아?”라고 말하며 장난쳤다.

마이크 또한 특별한 이창섭. 멜로디의 공식 색상 파란색 불빛이 나는 마이크를 준비했다.

이창섭은 “콘서트를 위해 많이 준비하고 싶었다”라며 팬들을 위해 노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예쁜곡, 멋있는 곡, 섹시한 곡이다”고 말해 팬들은 열광했다.

#발라드 ‘매듭’ 그리고 뮤지컬 ‘영원’

그는 매듭에 이어 ‘Happiness’ 일본곡을 열창했다. 그는 해외팬들을 위해 준비한 곡을 열창해 ‘해외에서도 먹히는’ 비투비의 힘을 보여줬다. 그는 자신의 첫 콘서트를 와준 일본팬들을 위해서도 곡을 준비한 것.

그는 팬들을 위해 일본 수록곡 뿐만이 아니라 뮤지컬에서 부른 곡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감동시켰다.

‘영원’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 무대를 연출했다. 

이창섭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창섭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영원’의 가사 속 ‘내 영혼의 모든 것, 거짓된 세상 속에서 진실한 사랑, 내 노래는..’

‘영원한 삶, 살게 되리. 날 기억해주오. 나는 영원해’

이창섭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영원’을 열창했다.

이창섭은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나는 영원해’”라며 고음을 질러 감동에 감동을 줬다.

그는 발라드 뿐만이 아니라 “발라드만 있을 줄 알았나?”라며  ‘추억속의 그대’를 시작했다.

이창섭은 무대를 마친 후 “이렇게 춤을 춘게 몇 년만인지 모른다면서 무대를 마친 후 허리를 부여잡았다. ‘이게 섹시 댄스는 아니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댄스가수 비투비(BTOB) 이창섭

그는 댄스무대를 선보이기 전 무대를 정비하는 모습을 보이며 뒤로 한발짝씩 물러서자며 교통 정리에 나섰다.

하지만 팬들은 그를 가까이 보기위해 교통정리가 쉽게 끝나진 않았다.

이창섭은 ‘MOVE’ 무대를 준비하며 “내가 ‘하네스’를 착용하는 날이 올줄이야..내가 이걸 찰 날이 있을줄이야”라며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 것. 

이창섭은 “섹시댄스가 뭔지 보여주겠다”며 댄스를 시작했다.

이창섭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창섭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창섭 표 태민의 ‘MOVE’ 무대를 선보였다. ‘표정은 치명적인 척, 손짓은 간결하게’ 

또한 이창섭은 라이브로 ‘MOVE’를 선보여 춤과 곡을 함께 선보이는 등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웨이브 또한 팬들이 반하게 할 19금 이창섭표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팬들은 “미쳤나봐”, “오빠 미쳤어요”, “꺄악” 소리를 치며 이창섭의 ‘move’를 즐겼다.

작정하고 준비한 이창섭의 모습의 울먹거리는 팬들의 음성도 들려 콘서트장의 분위기가 한층 더 후끈 달아올랐다.

이창섭의 뜨거웠던 섹시댄스로 인해 쓰러진 팬까지 발견된 것. 그의 치명적인 무대 ‘MOVE’를 보고 한 팬은 무대가 마친 후 쓰러지는 사태가 발견됐다. 팬은 급히 경호원에 등에 업혀 바로 무대 밖으로 실려나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는 7년차 아이돌 비투비로 내공이 느껴졌던 의연한 대처를 보였다. 

18곡은 라이브로 소화한 이창섭은 “너무 힘들었다”라며 프롬프터를 보며 불렀는데, 티났느냐고 묻자 팬 멜로디는 “티나요”라고 말해 이창섭을 무안하게 만들었다.

#1월 14일 이창섭 군대 입대

이창섭은 “입대하기 전 마지막이라는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잠시 휴식을 가지러 간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어 이창섭은 “22살에 데뷔해서 지금 29살이 됐다.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래서 잠시 휴식을 가지러 가야 되기도 해서 생각이 많았다. 7년동안 내가 잘 오기는 한 건가?”라고 전했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비투비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비투비가 있고, 여러분들이 있기에 이창섭이 있다”

이창섭은 “너무 슬퍼하지 말고, 생각해보면 있잖아. 생각해보면 우리 그렇게 오래 떨어져있지도 않는다. 나 내년 8월에 온다며 제가 내년 8월에 돌아온다”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덤덤하게 “30살에 만나요. 30대가 되면 이제 그만 웃길거야.라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또 “사실 나도 가기 싫은데, 약간 아쉬울 때 떠나라는 말이 있듯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창섭은 “값진 하루였다. 제가 오히려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행히도 목이 버텨줬다. 사실 불안했다. 혹시 실수하면 어떡하지? 마음에 들지 못하면 어떡하지 등 여러가지 걱정을 했다”라고 말했다. 

#끝나지 않을(Melody) 

“죽을 때까지 노래할게” 멜로디. “죽을 때까지 너를 위해 노래할게, 멜로디”

3월 21일, 멜로디와 처음 만난 그 순간.

이창섭은 “내년에 만나요”라고 말하며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이창섭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창섭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창섭은 “콘서트 끝나면 (입대까지) 일주일 정도 남는다. 그 스케줄을 정리 중이다. 그동안은 쉬어도 일을 완전히 놓지 못하고 쉬었는데 군대 가기 며칠 전에는 백수가 될 것이다. 아무것도 신경 쓸 것이 없는. 지인들을 만나고 쉬려고 생각한다. 멤버들과 하고 싶은 것도 정리 중이다”고 밝혔다.

그는 앵콜곡으로 ‘끝나지 않을’, ‘At the End’를 열창한 이창섭은 팬들과 끝까지 웃으며 안녕을 고했다.

이창섭이 군입대 전, 데뷔 7년만에 갖는 첫 번째 단독콘서트 ‘2019 이창섭 단독콘서트 SPACE’는 6일까지 개최됐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창섭은 콘서트를 마친 후 오는 14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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