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중공업 전문업체 한진중공업의 주가가 폭락해 주목받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8일 오후 3시 3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23.08% 하락한 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의 주가가 폭락한 이유는 해외 현지법인 수빅조선소가 현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장 초반 약간의 상승세를 보였던 한진중공업은 회생절차 신청 소식이 들려온 오후 2시경 부터 폭락을 거듭했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한진중공업이 반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007년 설립된 한진중공업은 설립 직후 코스피에 상장됐다.
2017년 매출액은 2조 4,523억 1,400만원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8 15: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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