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에 소녀시대 숲이 눈길을 끌고 있다. 텅 빈 잔디밭이었던 이곳에 지난해 8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티' 팬들이 티파니의 생일을 맞아 725만 원을 모금해 티파니 숲을 조성했다. 티파니 숲을 시작으로 소녀시대 숲, 인피니트 숲, 동방신기 숲, 효연 숲, 샤이니 숲, 슈퍼주니어 숲 등 아이돌이나 걸그룹의 이름을 딴 숲이 이어 조성됐다. 트리플래닛이라는 기업이 서울시와 영등포구와 협의해 모금 운동을 펼쳐 실제 나무를 심는 업무를 담당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4/05 15:03 송고  |  LeeSM@TopstarNews.Net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