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경남제약의 상장폐지 여부가 8일 결정된다.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경남제약 측이 추가 경영개선 조치를 내놓은 가운데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6일 한국거래소는 8일 오후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경남제약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제약은 작년 12월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에서 상장폐지 판정을 받은 바 있어 이번에 다시 상장폐지로 의결되면 증시에서 퇴출당한다.
그러나 추가 개선 기간 부여로 결론이 나면 일단 상장사 신분을 유지할 기회를 잡게 된다.
거래소는 경남제약이 확고하고 투명한 최대주주 지배구조 및 경영체제를 확립하지 못하면 상장폐지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8 12: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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