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방문에 따라 아난티의 주가가 급등세를 맞고 있다.
8일 오전 아난티 주가가 급등세를 맞았다. 이날 오후까지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아난티 주가가 상승세의 배경은 김정은 북한 국문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지난해 12월 아난티의 사외이사로 선임된 짐 로저스의 영향이 맞물린 것으로 추측된다.
짐 로저스는 워런 버핏과 조지 소로스 등과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를 보유하는 등 최근 북한 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해 6월 한 매체 인터뷰에 따르면 짐 로저스는 “한반도에 확실한 평화가 정착되면 전 세계 관광객들도 한국으로 몰려올 것”이라며 관광산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8 12: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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