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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동반 개그무대 출연… ‘무대울렁증 극복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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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초긴장 ‘부부동반 개그무대 출연’에 도전했다.

TV조선은 8일 이날밤 10시에 방송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부부동반 개그무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털털한 매력의 홍현희는 제이쓴의 부모님께 스스럼없이 다가서는 살가움, 어느 때든 거침없이 식사하는 먹방으로 ‘볼매’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 / TV조선

제이쓴은 섬세한 감성과 금손을 자랑하는 디자이너로서 최근 아내 홍현희를 향한 개그 욕심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끌어냈다.

이날 방송되는 ‘아내의 맛’ 30회 분에서는 ‘개그 꿈나무’를 자처했던 제이쓴이 전격 개그 무대에 오르게 된, 감격스런 장면이 펼쳐진다.

제이쓴은 그의 동료들을 만나기 전, 손수 정성 가득한 결혼식 답례품을 만들어 가져갔던 상황.

하지만 그의 동료들은 제이쓴을 향한 ‘짓궂은 새신랑 신고식’을 가동했고, 이에 진땀을 빼는 제이쓴의 모습이 스튜디오의 폭소를 터트렸다.

곧이어 서서히 무대에 오를 시간이 다가오자, 제이쓴은 한껏 긴장된 모습을 내비쳤다.

이에 반해 여유로웠던 그는 11년차 코미디언의 관록을 자랑하며 남편을 위한 ‘무대 긴장감 해소법’을 전수했던 상태.

과연 제이쓴은 무사히 ‘개그 무대 데뷔’를 할 수 있을 것인지, 두 사람의 심장을 모두 들었다 놨다 했던 두근두근 ‘개그프로그램 첫 출연기’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희쓴 부부’가 긴장백배 개그프로그램 녹화를 마친 후 둘만의 ‘소소한 뒤풀이’를 하던 가운데, 갑작스레 눈물바다가 되는 현장이 초래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제이쓴은 고생한 그를 위해 요리연구가 국가비조차 감탄할 정도인 ‘이쓴표 까르보나라’를 만들어 대령했던 터.

그는 요리하는 남편 옆에서 ‘맥주 한 짝’을 놓고 마시며, 가정집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그의 인싸템 ‘맥주 3000CC통과 500CC잔’을 들고 리얼 ‘술방’을 펼쳤다.

그런데 행복한 술자리를 이어가던 와중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하던 그가 왈칵 눈물을 터트렸던 것.

과연 제이쓴을 폭풍 당황하게 만들었던 그의 취중진담, ‘눈물어린 가정사’는 무엇일까.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30회 방송은 이날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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