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황의조의 시원한 첫 골이 이뤄졌다.,
황의조는 “첫 경기라서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실점없이 승리한 것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8일 황의조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0-0 균형이 팽팽하던 후반 22분 첫 골을 뽑아내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의 첫 골이자, 황의조의 A매치 5번째(19경기) 골이다.
후반 교체 투입된 이청용(보훔)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황희찬(함부르크)이 컷백으로 연결했고, 황의조의 침착한 오른발 마무리가 결승 골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초반부터 확실한 득점 카드 황의조가 골을 넣어 안도와 함께 우승 도전의 첫 발을 떼게 된 상황이다.
7일 오후 10시 30분에 진행된 대한민국VS필리핀 경기에서는 1:0으로 대한민국이 승리했다.
오는 12일 토요일 새벽 1시 대한민국VS키르기스스탄 경기가 예정됐다. 이후 16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대한민국VS중국에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8 11: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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