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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울증 환자, 진료 의사에게 행패 40대 입건…‘욕하고 컴퓨터 부수고’ 우울증 증상은?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1.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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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진료하던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교수가 숨진 뒤 의료진의 안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광주에서 환자가 의사에게 행패를 부려 이목을 끈다.

8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자신을 진료하던 의사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로 A(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께 광주 소재 한 종합병원 진료실에서 의사 B씨에게 욕설을 하고, 컴퓨터 모니터를 망가뜨린 혐의다.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A씨는 약을 처방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이러한 일을 벌였다.

A씨는 평소 자신을 담당하던 의사가 아닌 B씨가 기존에 처방해주던 약과 다른 약을 처방해줬다는 이유로 행패를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병원 응급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연합뉴스
병원 응급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연합뉴스

아래는 우울증 증상이다.

1. 우울 증상이 2주 이상 오래 간다.

2. 식욕과 수면 문제가 심각하다. 

3. 주관적 고통이 심하다.

4. 사회적, 직업적 역할 수행에 심각한 지장이 있다.

5. 환각과 망상이 동반되는 경우

6. 자살 사고가 지속되는 경우

주요 우울증의 진단 기준(DSM-IV)은 아래와 같다.

1. 2주 이상, 거의 매일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
2. 일상의 대부분의 일에서 관심 또는 흥미의 감소
3. 식욕 감소/증가(체중의 감소/증가, 한 달에 5% 초과)
4. 불 /과수면
5. 정신운동 지연 또는 정신운동 초조
6. 피곤 또는 에너지의 감소
7. 무가치감, 부적절한 죄책감
8. 집중력 저하, 우유부단
9. 반복적인 자살 생각

위에서 언급한 증상 중 5개 이상 (1, 2번 중에 하나 이상) 있고 일상 생활에 심각한 저하를 유발할 때 진단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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