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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자줏빛 보석 자죽염, 45일의 기다림 끝에 완성되는 천연 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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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8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자줏빛 보석처럼 보이는 자죽염을 보기 위해 전라북도 부안군을 찾았다.

31년 동안 자죽염 제조를 하고 있는 정락현 씨는 사탕처럼 단맛을 내는 자죽염을 소개했다.

자죽염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5년 이상 된 단단한 대나무가 필요하다. 소금 기운을 잘 빨아 당기면서 소금을 다져 넣을 때 갈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일단 대나무 속을 천일염으로 가득 채운 뒤 한꺼번에 모아서 가마에 굽는다. 여기에 왕겨를 붓는데 불에 오랫동안 탈 수 있게 유지해주고 독소를 제거해준다.

가마에 구울 때는 송진 가루가 사용되는데 건강에 좋은 성분이 화기를 통해서 죽염 기둥에 전달되도록 한다.

48시간 동안 태우고 나면 초벌한 소금 기둥을 다시 파쇄한 뒤 대나무 통에 다시 넣는다. 이렇게 반복 작업이 여덟 번 진행된다.

마지막은 물 송진으로 녹여내는데 자죽염 만드는데 핵심 노하우라고 한다. 이 과정은 마치 용광로를 보는 것 같다.

이렇게 2,500도의 고온에서 불순을 제거하는데 45일간의 뜨거운 기다림이 끝나면 자죽염이 탄생한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자죽염은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체내에 쌓인 독성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기능을 하는 소금이다. 

자죽염은 일반 소금보다 짜지도 않아 밥을 먹을 때도 같이 먹는다고 한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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