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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눈물 짓게 만든 감동의 프러포즈…“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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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이필모가 소개팅녀였던 서수연에게 감동의 프러포즈를 선사했다.

지난 3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공연 도중 깜짝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필모는 관객들에게 서수연을 소개하며 꽃다발을 선물하고 프러포즈 반지를 꺼내들었다.

TV조선 방송 캡처
TV조선 방송 캡처

그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참 고맙습니다”라며 “부족하겠지만 내가 항상 옆에 있을게요”라고 진심어린 멘트를 남겼다.

이에 관객들과 동료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냈고 두 사람은 포옹을 했다.

이어 이필모는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계셔서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수연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며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이필모와는 14살 나이차이가 난다.

그의 집안 및 직업은 국민대학교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 친오빠와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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