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빅스(VIXX) 혁이 데뷔 8년 만에 자작곡으로 음악팬들을 만난다.
8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VIXX)의 혁이 12일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자작곡으로 첫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혁은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첫 솔로 확정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자작곡들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이번 솔로에 대해 ‘빅스의 혁이 아닌 인간 한상혁, 25살 한상혁의 음악적 색과 함께 그동안 직, 간접적으로 느끼고 경험한 감성들을 담은 곡이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첫 디지털 싱글 공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8일 새벽 1시 12분 빅스 SNS 계정에 깜짝 힌트 포토 두 장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한 장에는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손이 담겨있고, 다른 사진에는 하얀 종이에 ‘머나먼 길을 건너서’라는 글귀를 적어 내려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빅스(VIXX)의 세 번째 정규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에서 자작곡인 'Good Day(굿데이)'로 특유의 따뜻하고 맑은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기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낸 바 있어 과연 어떤 곡이 탄생할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는 빅스(VIXX)로 데뷔, 차별화된 무대와 칼군무, 독특한 컨셉으로 가요계의 '독보적 컨셉돌'로 자리매김했다.
12일 데뷔 8년 만에 첫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