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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범수, “아빠 된 후 마음가짐 달라져…장가 가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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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이범수(나이 50세)가 결혼 후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해 12월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배우 이범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범수는 아빠가 된 후 연기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방송 캡처

그는 “무척 감격스럽더라. 첫 아이가 태어났을 때 저도 모르게 엄마, 아버지 생각이 났다. 내가 태어났을 때 부모님이 이런 기분이셨겠구나 생각했다”며 “장가는 가 볼 만한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이범수는 영어 선생님과 제자 사이로 만나 인연을 맺은 이윤진과 지난 2010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이소을, 아들 이다을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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