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골든글로브 시상식 주인공이 됐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라미 말렉) 등 2관왕을 안았다.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최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영화 부문과 TV 드라마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또 영화는 드라마와 뮤지컬 코미디 부문으로 구분해 상을 준다.
영국전설적인 록 밴드 퀸과 보컬 프레디 머큐리(1946~1991)를 다룬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 세계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초반 영화 완성도는 다소 헐겁다는 지적도 나왔다.
하지만 퀸의 명곡들이 영상과 맞물리며 단점을 덮고, 흥행에 성공한 것은 물론 호평이 지배적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영상을 보면서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얼롱 열풍을 이끌어내며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싱크로율이 높은 프레디 머큐리 역으로 호평을 들은 라미 말렉(38)은 생애 처음으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8 03: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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