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8일 새벽 영화 ‘폰 부스’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3년 개봉한 ‘폰 부스’는 조엘 슈마허 감독의 작품으로 콜린 파렐, 포레스트 휘테커, 키퍼 서덜랜드 등이 출연해 영화를 빛냈다.
영화는 미국 뉴욕의 한 공중전화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뉴욕의 미디어 에이전트 스투 세퍼드가 공중전화 박스에서 통화를 마치고 돌아설 때 그의 뒤에서 벨 소리가 들린다.
무심코 수화기를 든 순간 스투의 예기치 않은 악몽이 시작된다.
전화를 건 정체불명의 남자는 자신이 스투의 일거수 일투족을 근처 건물에서 지켜보고 있으며, 전화를 끊으면 총으로 쏴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스투는 정신병자의 장난 전화려니 생각하고 전화를 끊으려고 하지만 그 남자와 얘기할수록 자신이 뭔가 심상치 않은 함정에 빠졌음을 직감적으로 깨닫게 된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네이버 영화를 통해 “말로 자신을 포장하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경고하는 영화”, “11년 전 미국 저예산 영화..최고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본 영화” 등의 평을 내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8 01: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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