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근하신년’ 편을 방송했다.
7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김상희·이정옥·정해진&한여름·배일호·현숙·윤태규·성진우·로미나·지나유 등이 출연해 즐거운 아리랑,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박경희), 하늘의 황금마차(송민도), 폼 나게 살 거야, 사랑하고 싶어요, 마이웨이, 포기하지 마, 열아홉 순정(이미자), 짝짝짝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박재란·장미화·반가희·송대관·이미키·태진아·서지오·주영국·박상철 등이 출연해 푸른 날개, 안녕하세요, 아침(김추자), 해 뜰 날, 이상의 날개, 청춘의 꿈(김용대), 소녀의 꿈(박신자), 꿈이여 다시 한 번(현인), 오뚜기 인생(김상범)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정해진과 한여름은 함께 듀엣으로 무대에 올라 송민도의 ‘하늘의 황금마차’를 부르며 색다른 호흡을 선보였다.
정해진은 지난 2011년 1집 시작으로 데뷔해 지난해 6집을 발매하기까지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MBN '생생 정보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해 왔다.
한여름은 지난해 5월 '방가방가'로 데뷔, 정규 앨범을 발매한 최연소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알렸으며, 올해에는 '흔들흔들'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 사람 모두 ‘차세대 트로트 여왕’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정해진은 1991년생으로 나이 29세이며, 한여름은 1996년생으로 나이 24세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