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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나이 스물일곱에 볼 뽀뽀가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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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조보아(손수정 역)가 유승호(강복수 역)가 볼 뽀뽀해준 상황을 떠올리며 행복해했다. 

7일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조보아(손수정 역)가 유승호(강복수 역)가 볼 뽀뽀해준 상황을 떠올리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 캡처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 캡처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 캡처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 캡처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 캡처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 캡처

 

강복수가 손수정을 집 앞에 바래다줬다. 집 앞에 도착한 두 사람은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하며 시간을 끌었다. 잠시 쓸데없는 얘기를 하며 시간을 끌던 강복수가 “그럼 오늘부터 1일인 건가?”라고 손수정에게 물었다.

강복수의 말에 손수정이 무슨 소리냐는 표정으로 “난 네 선생님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순간, 손수정이 말을 채 다 마치기도 전에 강복수가 손수정의 볼에 입을 맞췄다. 그리고는 웃으면서 돌아섰다. 손수정 역시 웃으면서 강복수가 잘 가는지를 바라봤다. 

집으로 들어온 손수정이 방에서 방금 전, 강복수가 자신의 볼에 입을 맞춘 상황을 떠올렸다. 손수정은 “교복 입었다고 지가 진짜 18살 인줄 아나? 스물일곱에 볼 뽀뽀가 뭐야? 약해, 약해”라며 혼잣말을 했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하던 손수정의 머릿속에 강복수가 학생이라는 사실이 떠올랐다. 손수정은 머리를 쥐어뜯으며 머릿속 생각을 없애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머릿속 생각이 강복수와 딥 키스하는 상상으로 이어지며 더욱 괴로워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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