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등대 민박 연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등대민박연봉이 올라 이목을 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만에 있는 이스트 브라더 라이트 스테이션에서 일할 사람을 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곳의 구인 공고에 따르면 직원은 100,000파운드(한화 약 1억 4천만 원)를 받게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직원은 방 5개가 있는 등대 민박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또 손님들을 섬으로 데려올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보트를 운전할 수 있는 조종면허가 필요하다.
또한 외딴 섬에 홀로 살면 외로울 수 있으니 커플을 구한다고 추가 설명했다.
하지만 이곳은 인터넷이 되지 않는 섬이라 이를 감수해야 한다. 지리적 위치로 인해 단절된 삶을 살 수도 있다.
이스트 브라더 라이트 스테이션 측은 오는 4월 말까지 지원자를 받는다고 공고했다. 2주간 수습기간이 지나면 5월부터 현장에서 일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7 17: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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