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오(한국명 오미주)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다.
6일 오후 5시(현지시간) 산드라 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BBC 아메리카의 TV드라마 ‘킬링 이브’로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전해졌다,
산드라 오는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밝히며 한국어로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산드라 오는 캐나다 배우다. ABC의 TV시리즈 ‘그레이 아나토미’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졌다. 부모 모두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민 간 이민 2세대다.
2005년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됐다.
영화감독이자 극작가인 알렌산더 페인과 지난 2003년 결혼했지만 별거 후 2006년 12월 21일 협의이혼했다.
산드라 오(Sandra Oh)의 나이는 1971년생으로 올해 47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7 13: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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