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최민환(나이 28세), 율희(나이 23세) 부부가 외출에 나섰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95회에서는 짱이의 예방 접종을 위해 집을 나선 최민환, 율희 부부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간만의 외출에 들뜬 두 사람은 예방접종이 끝나고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계획에 없던 재율이 옷 쇼핑을 하자며 쇼핑몰로 향했다.
출산 후 외출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율희는 아들 옷을 고르면서도 오랜만의 쇼핑에 설레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민환은 율희에게 쇼핑을 권했고, 잠시 망설이던 율희는 곧 신나 하며 밝은 표정으로 매장안으로 들어갔다.
마음에 드는 옷을 입어보며 율희는 매우 행복해했고, 아름다운 율희의 변신에 최민환은 줄곧 시선을 떼지 못하며 함께 즐거워했다.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율희를 본 최민환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그러자 율희는 “짱이 생각해서 편안한 옷만 찾다가…”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최민환은 “진짜 예뻤다”고 말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최민환, 율희 부부는 지난해 6월 아들 재율 군을 출산하고,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14년 라붐 싱글 앨범 [PETIT MACARON]으로 데뷔해 활동한 율희는 2017년 11월 팀을 탈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