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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션♥정혜영, 인스타그램 속 훈훈한 투샷 “2019년 첫 번째 만원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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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집사부일체’에 션이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그의 아내 정혜영과의 다정한 투샷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 첫번째 만원의기적 withice 혜영이와 제가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365만원을 드립니다”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션과 정혜영은 다정하게 포즈를 잡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션 인스타그램
션 인스타그램

특히, 훈훈한 그들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훈훈합니다”, “멋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능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에서 방송된다.

션과 정혜영 부부는 평소 연탄봉사 등 수많은 기부와 봉사를 실천 중이다.

션은 1972년 10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며 정혜영은 1973년 12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이다. 둘은 한 살 차이 난다.

아래는 션의 글 전문이다.

2019년 첫번째 만원의기적 withice 
혜영이와 제가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365만원을 드립니다.

2009년 박승일 선수가 쓴 책 ‘눈으로 희망을 쓰다’ 를 읽고 그 희망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한지 10년이 되었습니다.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2011년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하고 박승일선수의 눈과 팔,다리가 되어주기 위해 재단 공동 대표가 되었습니다.

2014년 아이스버킷챌린지가 밑 거름이 되어 2018년 4월27일 재단에서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건립될 부지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5월29일 바로 그곳에서 박승일선수가 보는 앞에서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의 기적을 시작했습니다.

셀수도 없을 정도의 많은 분들이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의 기적에 동참해 주셨고 이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이라는 희망에 한걸음 더 다가갈수 있게 됐습니다.

벌써 10년...

참 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모든 근육이 멈춰버린 박승일 선수 그리고 많은 루게릭 환자분들에게는.

그 동안 저는 국내 최초 어린이재활병원을 짓는걸 도왔습니다.만원의기적 캠페인을 통해서.

이번에는 승일이가 그토록 꿈꾸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만원의기적 withice 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국내 첫번째 루게릭요양병원이 건립 될수있도록 만원의기적 withice 모집합니다.

하루에 만원씩 일년동안 365만원을 기부할 

만원의기적 withice

하루에 천원씩 일년동안 36만5천원을 기부할

천원의기적 withice

박승일선수 한사람의 꿈이였던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의 꿈은 이제 많은 사람이 함께 써가는 희망이 되었습니다.

그 희망의 끈이 계속 이어갈수 있도록

그리고 그 꿈이 2019년에는 현실이 될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만원의기적withice #루게릭요양병원건립 #승일희망재단

#천원의기적withice #아이스버킷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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